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문제점 및 논란 (문단 편집) ==== 불쾌함 완화에 대한 지나친 집착과 알 수 없는 너프와 버프 이유 ==== 게임 플레이에 있어서 어느새부터인가 소위 말하는 '불쾌감'에 대해 굉장히 안좋게 생각하여 지나친 불쾌감은 완화되어야 한다는 식의 말을 패치노트에서 간간히 하고 있다. 소위 '밸런스 상으로 문제는 없지만 불쾌함'의 시작은 2017년 초 도발 바리안과 전쟁인도자 특성 간의 조합이었다. 2017년 1월 당시 바리안은 4레벨에 궁극기를 배우지 않고 통상 영웅들처럼 10레벨에 궁극기를 배웠다. 현재 10레벨에 존재하는 '방패의 벽'과 '전쟁인도자'가 4레벨 특성이었는데, 그때 당시의 방패의 벽은 막기 2회가 '''보호 2회'''로 바뀌는 것이었고, 전쟁인도자는 돌진한 적이 '''1초 기절'''이라는 4레벨 치고 말도 안되는 수준의 강함을 가지고 있었다. 그 이유는 바리안은 궁극기를 찍기 전까지는 탱도 딜도 안 되는, 말 그대로 초반이 손꼽히게 허약한 캐릭터였기 때문. 이 때문에 제아무리 4레벨 특성이 개사기여도 바리안이 최상위 티어까진 오르지 못했고 블리자드 본인들도 승률이 방패의 벽이나 전쟁인도자나 별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지나치게 강력한 4레벨 특성이 바리안의 약한 초반을 잘 넘길 수 있는 프로권의 경기에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전쟁인도자와 도발 바리안의 시너지가 미친 수준이였기 때문이다. 스턴이 포커싱으로 이어지는 프로 경기에서 도발 바리안이 돌진 후 기절-도발로 최대 2.25초라는 긴 시간 동안 CC를 거는 조합이 유행하기 시작한 이후로 하향되었는데 이때 블리자드가 한 말은 다음과 같다. > 대상을 지정할 수 있는 기절 효과인 전쟁인도자는 너무 강력했습니다. 승률상으로는 '정상'이었지만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전혀 재미있지 않았고 부정적인 경험만 줬죠. 2초 동안 기절하고 도발 당하는 동안 아무 것도 할 수 없었고, 설퍼라스 강타 등의 기술과 연계되면 더더욱 끔찍했습니다. 패치의 방향이야 납득이 안 가는것은 아니다. 분명 전쟁인도자 - 도발로 이어지는 2.25초 단일 타게팅 스턴은 굉장히 강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패치 노트의 코멘트의 말투는 말이 참으로 이상하기 짝이 없었다. '승률로는 정상이였는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불쾌했다.'라고 말하면 과연 얼마나 설득력이 있단 말인가? 그래도 이 때 당시에는 '그래 코멘트는 좀 어이가 없어도 사실 전쟁인도자 기절이 좀 쎄긴 했지.'라고 수긍하는 유저들이 많아서 그럭저럭 넘어갔다.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다. 그 다음부터 툭하면 가끔씩 패치노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 곤란해서' 라든가 '밸런스는 문제 없었는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불쾌했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해대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하도 본 유저들은 '왜이렇게 불쾌함 완화에 대해 지나친 완화'를 하냐는 반응이다. 사실 이 불쾌함이란 것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주관적인 느낌이다. 즉, 유저들마다 상대하는 영웅이 불쾌할수도 안 불쾌할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깡스텟을 들고 나오는데다가 기본 스킬셋이 훌륭한데 수치까지 높으면 그건 손을 봐야 하지만 그런게 아닌데도 자신들의 기준으로 불쾌함 완화를 부르짖고 있으니 유저들 입장에선 어이가 없을 수밖에 없다.[* 참고로, 히오스나 롤 등 당시 잘 나가던 게임들을 많이 참조한 것인지는 몰라도 국산 게임인 [[블레이드 앤 소울]]에서도 개발진이 비슷한 행보를 보인 적이 있다. 한 예로 [[기공사]] 직업에 대고 '감도가 좋지 않다'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PVP 스킬들을 연거푸 너프를 먹인 바 있다. 참고로 블소 자체적으로도 이미 [[용오름 계곡]] 등의 전장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류의 AOS를 모방했고, [[사슬군도]]는 대놓고 [[배틀그라운드]]를 벤치마칭했다.] 이렇게 겉으로는 대처하기 힘들다고 말했지만 실상은 불쾌함을 완화하기 위해서 했던 패치와, 직접 그렇게 말은 안 했어도 누가 봐도 불쾌함을 완화하기 위해서 했던 패치는 다음과 같다. * 바리안의 전쟁인도자의 기절효과 제거. * 발리라의 냉혈 특성 삭제. * 가로쉬의 대지파괴자의 가장자리가 적을 끌어오는 효과에서 기절시키는 효과로 변경. * 겐지의 용검으로 적 영웅 처치시 질풍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는 능력을 용검 궁극기 강화로 옮김. * 트레이서의 시간역행이 트레이서가 되돌아갈 위치를 표시. * 정크랫의 충격 지뢰가 투척과 동시에 위치를 표시. * 크로미의 용의 숨결이 투하 전 적에게 범위 표시.[* 용의 숨결은 범위공격 기술 치고 그 범위가 매우 협소했는데 이는 시전시 적에게 범위가 표시되지 않는 것에 대한 패널티였다. 헌데 이젠 사실상 사거리 길고 범위 좁은 눈보라, 불기둥이 되어버렸다.] 2020년과 2021년 들어서는 불쾌함 보다는 다른 요소를 꺼내거나, 개발자 노트가 너무 성의가 없어졌다는 평가가 있는데, 예시로 53.1 패치에서 적힌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물론 몇몇 영웅은 보면 알겠지만 '''개발자 노트가 성의 없을 뿐이지. 합당한 이유로 밸런싱을 한 것'''이다. * [[D.Va(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D.Va]]는 두 번 죽여야 해서 '''짜증나기 때문에''' 메카의 체력과 재생량을 하향시켰다. 사실 이는 맞는 말인게, 원작인 오버워치에서는 메카를 탑승해도 조종사의 체력은 별개로 표기되어있어서 메카가 터지면 '''탑승 전의 조종사의 체력이 어떻든간에 무조건적으로 풀체력 조종사가 튀어나오는''' 히오스와는 완전히 다르다. 때문에 운이 나쁘면 한 대상을 메카>조종사>메카>조종사의 순서로 4번을 죽일 딜을 넣어야하는, 히오스의 대표적인 불합리한 딜교 사례 중 하나인 셈이다. * [[임페리우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임페리우스]]가 적의 피해를 잘 막고 공격력도 세서 '''다른 투사 캐릭터를 하는 유저들의 질투를 불러일으켰다''' 라며 1레벨 특성 용기의 낙인 체력 회복량을 125%에서 75%로 대폭 하향시키고, 4레벨 특성의 지존의 방어구에서의 방어력 증가량을 25에서 20으로, 궁극기인 천상의 무구의 보호막을 1000에서 850으로 줄였다. 이 역시 위의 디바처럼 맞는 얘기인데, 임페리우스는 엄연히 투사, 즉 브루저 혹은 딜탱이라고 부르는 포지션이다. 딜과 탱을 오가면서 할 수 있다면 당연히 딜러, 탱커같은 한 분야에 특화된 직군보다는 각각의 능력이 떨어져야 한다. 하지만 당시의 임페리우스는 원콤에 탱커든 딜러든간에 평등하게 찢어버리는 심각하게 강했던 밸붕 영웅이었다. 1:1로 정면 승부가 가능한 영웅이 고기 다 쌓은 도살자, 초갈 뿐인데 이마저도 퍼뎀 및 평타특을 가면 피흡도 괴물같이 강해져서 도살자 상대로도 안밀리고 초갈은 찢는 환장할 장면이 연출되었다. 이런 대미지와 유지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카라짐|우리가 맞아죽기 전에 적을 죽이면 된다]]'''라는 어이없는 방식의 탱킹도 가능했다. 이 때문에 임페리우스는 하향이 사실상 확정되어있던 영웅이었다. * [[라그나로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라그나로스]]는 "녹아내리는 힘" 특성이 조건을 만족해도 다음 살아있는 유성 시전 시에만 효과를 받는 게 '''개발자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기능을 리뉴얼했다. 그나마 "즉각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면서 혼자 공격로를 정리하는데 도움되도록 바꿨다"라고 말하긴 했다. 이는 적당히 잘 바뀐 케이스라 할 수 있는데, 강화된 공격을 못 맞추게 되면 사실상 없는 특성이나 다름없게 되는 이전과는 달리 지금은 쿨타임이 대폭 줄어드는 보상으로 인해 다 맞춘다는 전제 하에서도 이전과 Dpm 차이가 크게 나지 않을 뿐더러 16레벨 "유성 폭탄" 특성이 기존 "녹아내리는 힘"에는 발동이 안되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시너지도 없던 특성을 시너지를 잘 받게 되어서 오히려 라그나로스 입장에서는 상향이다. * [[데커드 케인(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데커드 케인]]은 별 설명 없이 20레벨 폭풍 특성의 궁극기 강화 특성인 "저리 꺼져라!"의 충전 횟수를 1회 추가시키는 특성으로 바꿨는데, 설명이 그냥 '''"하나 추가요."''' 뿐이다. 왜 바꿨는지, 충전 횟수가 적었는데 밸런스에 문제 있었다 같은 설명 없이 그냥 저렇게 적었다. 1회 추가 없이도 좋았던 성능인데 왜 추가했는지 정말로 의문인 패치로, 위의 좋은 패치 사례는 적고 이런 사례가 많았던 게 히오스의 현실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